경인여자대학교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 육동인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재학생 70여명이 참여했다.
플로깅은 경인여대 정문을 출발해 계양산성박물관과 계산역을 거쳐 복귀하는 코스와 계양문화회관을 경유하는 두 개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대학 구성원들은 이동 경로에 방치된 플라스틱과 담배꽁초,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지역 환경을 개선했다.
정철민 교무처장은 "학생들이 지역과 호흡하며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ESG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육 총장은 "플로깅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대표적인 ESG 활동"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