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는 대학 설립자인 유진선 이사장이 지난달 30일 경기 남양주 진접읍에 위치한 육군 75사단(철마부대)을 초청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경식 75사단장(준장)의 초대로 이뤄졌으며, 김기원 교학처장을 비롯한 대경대 한류캠퍼스 보직 교수 일행이 동행했다.
방문단은 군부대 시찰을 시작으로 K2C1 소총과 방탄복 등 우리 군의 전투장비를 체험하고, 최신 무기 체계를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오 사단장은 "대한민국의 무기체계는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준장 진급 시 수여되는 삼정검(三精劍)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삼정검은 호국·통일·번영 등 3가지 정신을 상징한다.
오 사단장은 "대경대와 철마 75사단은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군 출신 교수가 타 대학보다 많은 점도 대경대의 강점"이라며 "앞으로도 대경대 한류캠퍼스와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육군 75사단과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과제를 발굴하겠다"고 화답했다.
학사장교 출신인 유 이사장은 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