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RISE·COSS 연계 '학생 중심 혁신 네트워크' 구축

권태혁 기자
2026.05.06 14:24

정부의 '앵커' 체계 대응...인적 네트워크 강화

'RISE & COSS 서포터즈 통합 네트워크 포럼'에 참석한 학생 서포터즈 구성원들./사진제공=계명대

계명대학교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COSS(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를 결합한 서포터즈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대학 혁신 모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계명대는 지난달 29일 교내 산학협력관에서 'RISE & COSS 서포터즈 통합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업별로 운영되던 서포터즈 체계를 연계하고, RISE-COSS-산업-지역을 연결하는 '통합형 학생 네트워크 구조'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각 사업단 서포터즈와 교직원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활동 발표 및 AI 특강은 물론 사업 비전과 콘텐츠 전략 등을 공유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대학 혁신 성과를 기획하고 생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통합 네트워크 구축은 정부가 RISE 사업을 성과 중심의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앵커)로 전환·재구조화하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명대는 '인재 양성→취·창업→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전주기 구조를 학생 네트워크 기반으로 확장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덕우 계명대 RISE추진단장은 "이번 포럼은 사업 간 연계를 통해 학생 참여 기반을 넓히고 대학 혁신 과정을 보다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자리"라며 "대학이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혁신 과정에 참여하는 구조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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