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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김제·부안갑 김의겸, 을엔 박지원 최고위원 공천
광주 광산을 임문영·제주 서귀포 김성범·대구 달성군 박형룡
![[세종=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이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2.12. photocdj@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5/2026050615525054968_1.jpg)
더불어민주당이 전북, 광주, 제주, 대구 등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지역에 대한 전략공천 5건을 완료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충남 공주·부여·청양 공천은 이번 주 내 발표될 예정이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결정 사항을 발표했다.
전북 군산·김제·부안갑에는 김의겸 전 의원, 전북 군산·김제·부안을엔 박지원 최고위원을 전략공천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김 전 의원은 이재명 정부 초대 새만금개발청장을 역임하며 지역의 최대 현안인 새만금 사업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후보"라며 "지역 미래를 설계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박 최고위원은 강력한 소통 능력과 추진력으로 지역 목소리를 끌어올릴 든든한 자산"이라고 했다.
광주 광산을엔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제주 서귀포에는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 대구 달성군에는 박형룡 지역위원장이 전략공천됐다. 강 수석대변인은 "정부 AI(인공지능) 정책을 총괄해온 임 부위원장이야말로 지역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적임자"라고 말했다. 김 전 차관에 대해선 "해수 분야 최고 전문가로 지역 미래 청사진 그릴 맞춤형 인재"라고 소개했다. 박 지역위원장에 대해선 "경제통으로서 보수의 심장을 성장의 심장으로 바꾸겠다는 진심으로 대구 시민의 선택을 받을 거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박수현 전 의원의 충남도지사 출마로 보궐선거 지역구가 된 충남 공주·부여·청양 공천은 추후 이뤄질 전망이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지난 4일 박정현 전 부여군수 출마가 어렵다는 걸 확인했고 그 이후 영입 작업을 진행하면서 발표가 좀 늦어졌다"며 "현재 2명을 접촉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고민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서 이번 주 금요일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원성수 전 공주대학교 총장과 공주 출신 법조인에 출마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