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앞으로 6년간 1200억원을 투입해 매년 1000명의 현장형 AI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경남도는 맞춤형 수준별 AI교육체계 구축을 통해 산업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이 지역 내 유망 기업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경남을 실현한다.
이를 위해 정보 소외 지역의 교육 격차 해소 및 미래 인재 발굴 'SW미래채움' 사업을 추진한다.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SW·AI체험 교육을 추진해 디지털 기본 역량을 높이고 지역 미래의 토대를 다진다.
ICT이노베이션 스퀘어 및 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 AI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구직자·재직자 교육도 활성화한다. 매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AI △블록체인 △데이터 등 신기술 초·중급 교육을 펼친다. 소재 부품 장비 AI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산업 현장 재직자의 AI역량도 강화한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인제대·경남대·창원대에서 AI·SW핵심 인력을 양성하고 대학 교육체계를 실무 중심으로 혁신한다. 매년 4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학습을 진행해 실무 현장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경남대와 협업해 AI기술 연구를 주도할 석·박사급 인재를 매년 40여명 육성하는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 사업도 추진한다.
경남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통해 역량을 쌓은 청년이 실무 프로젝트를 거쳐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거듭날 수 있게 89억원을 들여 250명을 양성한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급변하는 인공지능의 속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최고경영자의 신속한 결정과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