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가 지난 9일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과학커뮤니케이터이자 유튜버 궤도를 초청해 '안될 과학? 될 취업! 궤도가 알려주는 AI 시대 적응하기 특강'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대구가톨릭대가 공동 주관했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궤도는 과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풀어내 청취자 150여명의 호응을 얻었다.
특강은 △AI 시대 취업준비생의 마인드셋 △현장 질의응답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궤도는 단순한 기술 습득보다 'AI를 활용하는 사고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반복적 업무는 AI에 맡기고 인간은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을 짚었다. 또 자기소개서 작성과 직무 분석 등 취업 준비 과정에서 AI 도구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궤도는 "AI가 무엇을 대신할 수 있는지를 걱정하기보다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한다"며 "경쟁력은 일로 증명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나만의 가치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