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 '서울시 넥스트로컬' 전국 신세계 팝업 매장 운영

이민하 기자
2026.05.14 14:27

서울시와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청년의 창업활동을 돕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서울시 넥스트로컬' 팝업스토어를 연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5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을 시작으로 23일 서울 강남점까지 넥스트로컬 팝업스토어를 연이어 연다.

올해로 8년째 접어든 넥스트로컬은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의 창업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진행되는 신세계백화점 팝업스토어 일정은 상반기 5월 대구, 서울 강남에 이어 하반기에는 8월부터 부산 센텀시티,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서울 타임스퀘어점 순이다. 행사 품목은 넥스트로컬 1기부터 7기까지 청년 창업팀들의 우수 제품을 대상으로 신세계백화점 바이어와 상품과학연구소 전문가 품평회, 식품 관련 준법 컨설팅을 통과한 제품들로 엄선했다. △제과·디저트 △소스 △차류 △건강식품 △뷰티제품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으로 프리미엄 유통채널에 진입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곽종빈 행정국장은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가능성을 비즈니스로 연결한 서울 청년들의 도전이 대형 유통망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청년 창업이 함께 확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판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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