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15일 청주 오스코(OSCO)에서 제45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교육 현장에서 묵묵하게 헌신하는 교사에게 감사를 전하고 교육 주체 간 상호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상자와 가족, 교육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올해 기념식은 기존의 시상식을 확장해 교육공동체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 밀착형 행사'로 꾸며졌다. 먼저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교원, 학생, 학부모와 함께하는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에 직접 참여했다.
또 근정훈장을 포함한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여식과 더불어, 청주 용아초등학교 학생들과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사랑합창단 교직원이 함께하는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교육부는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의 오늘이 우리 아이들의 내일을 꽃피웁니다'를 주제로 교육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교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교육부 함께학교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5월의 감사, 함께 학교이야기' 공모전의 수상작(그림, 사진, 영상 분야)이 기념식장에 전시됐다.
응모작 중 우수 사연으로 선정된 교사·학생의 소속 학급에는 교육부 장관이 직접 간식을 보내 학교 현장의 교사와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어서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카드뉴스, 숏폼, 기획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도 제작·배포했다.
아울러 스승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에서도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스승의 날 기념 통화연결음'도 제공했다. 김신록 배우의 목소리 재능기부로 제작한 해당 통화연결음은 전국의 학교와 교육(지원)청 등에 설정돼, 학교를 찾는 이들이 스승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돕는다.
최 장관은 "제45회 스승의 날을 맞아 배움의 현장에서 한결같이 아이들 곁을 지켜주신 모든 선생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선생님께서 교육에 전념할 수 있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