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교육정보기술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교육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합동 사전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에듀테크 정보·체험 플랫폼인 △에듀집에 등록된 서비스 △시도교육청 선정 디지털 도구 △학사관리 서비스를 포함한 에듀테크 중 이용률이 높은 7개 에듀테크 서비스를 선정해 이달 말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개인정보 수집·이용 시 동의 △목적달성 후 파기 △아동정보 수집 절차 △개인정보 안전조치의무 준수(취약점 점검, 접근권한 관리, 관리자 계정 관리, 접근통제 여부, 접속기록 보관·관리) 등이다.
교육부와 개인정보위는 점검을 통해 공교육 지원 플랫폼의 개인정보처리 실태를 살펴보고 시정 권고 등 조치를 취해 현장의 미비점을 사전에 개선할 계획이다.
지난 3월11일 초등 교과서 기업인 아이스크림미디어는 공지를 통해 일부 회원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지했다. 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아이디·이름·이메일·닉네임·생년월일·성별·연락처 등이다. 학교명, 학교 주소, 학교 연락처 등 학교 관련 정보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