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5대 이종욱 관세청장이 1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국가범죄로부터 국민들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국경 감시단속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고, 국민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과 총기의 밀반입 차단을 관세행정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반입경로별로 감시단속망을 재구축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어 "국내외 우범정보의 입수 활용과 국제 합동단속 체계의 확대, 더욱 정교한 위험분석 기법 개발, 조직·인력·장비의 빈틈없는 보강 등을 통해 밀수가 발붙일 수 없는 두텁고 촘촘한 국경선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중동사태로 인한 공급망 충격, 글로벌 관세장벽으로 인한 통상 불확실성 등 해결해야 될 과제들 속에서 수출입기업 지원 등을 통해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는 관세청을 만들도록 직원들도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신임청장 약력. △김천고 △연세대 △美 럿거스대(석사) △행정고시 43회 △ 태국 관세청 파견 △관세청 심사국장 △통관국장 △기획조정관 △조사국장 △관세청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