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만개했다고?"…'축구장 3배' 용인시 유채꽃 단지 핫플 등극

경기=이민호 기자
2026.05.26 12:02
용인특례시 기흥구 공세동 기흥호수공원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사진제공=용인시

경기 용인특례시가 기흥구 공세동 기흥호수공원 일원 2만1818㎡ 부지 조성한 유채꽃 단지가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도심 속 쾌적한 수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흥호수공원에 유채꽃을 심고 생육 환경을 관리했다.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린 유채꽃은 푸른 기흥호수와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것은 물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인생 사진'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명랑, 쾌활'이라는 꽃말을 품은 유채꽃 군락은 발길이 닿는 곳마다 화사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기흥호수공원 유채꽃 단지는 각종 방송 촬영과 행사 장소로도 섭외 문의가 쇄도한다.

시 관계자는 "정성껏 가꾼 기흥호수공원의 유채꽃이 바쁜 일상을 보내는 시민에게 작은 위로와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꼼꼼한 시설물 관리와 다채로운 경관 조성을 통해 기흥호수공원을 용인의 대표적인 친환경 여가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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