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한국장학재단 통해 5년간 75억 기부

두나무, 한국장학재단 통해 5년간 75억 기부

성시호 기자
2026.05.26 13:48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푸른등대 두나무UDC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사진제공=두나무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푸른등대 두나무UDC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사진제공=두나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취약 청년층에 지원한 누적 기부금 규모가 5년여 만에 75억원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나무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2026년도 푸른등대 두나무 UDC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두나무는 2021년 한국장학재단과 '푸른등대 두나무 기부장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70억원을 기탁하고 2023년 4억5000만원을 추가로 후원했다.

총 74억5000만원의 재원은 2022~2024년 취약 청년들을 위한 신용회복 지원사업에 쓰여 만 39세 미만 7317명이 최대 200만원의 채무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나무에 따르면 잔여 채무가 200만원 이하여서 두나무의 지원금만으로 대출을 완제한 인원은 2942명, 지원 이후 스스로 남은 채무를 모두 상환한 인원은 557명이었다.

두나무·한국장학재단은 취약계층 대학생 1250명에게 10억원 상당의 디지털 교육기기를 보급하는 사업도 병행했다.

이 밖에 두나무는 연례행사 '업비트 D 콘퍼런스' 등록비 수익금을 장학사업에 연계, 2년간 6000만원을 IT(정보기술)·블록체인 관련 진로를 원하는 대학생에게 생활비 장학금으로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는 "기술이 사회에 선한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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