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학생들의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디지털새싹'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새싹은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또는 비교과 교육활동 시간에 수준 높은 AI·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디지털새싹 참여 학생의 디지털 역량은 평균 16.5% 향상됐다.
교육부는 올해 사업에서 대학과 공공·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운영기관(컨소시엄)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45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기관별 특성과 전문성을 살린 267종의 AI·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16만50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기본과정'과 '특화과정'에 더해 학생의 AI 활용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운영하는 '인공지능(AI)특화과정'을 신설한다.
이윤홍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AI·디지털 활용은 보편적 소양이자 필수 능력이 돼가고 있다"라며 "디지털새싹을 통해 최신 AI·디지털 교육을 체험한 학생들이 앞으로 AI·디지털 능력을 키우는 데 흥미를 갖고 관련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