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조 당선인은 23만8829표(62.65%)를 획득해 14만2336표(37.34%)를 얻은 국민의힘 곽내경 후보를 크게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했다.
재선에 성공한 조 당선인은 4일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믿음은 저에게 큰 영광"이라며 "오늘의 승리가 80만 부천시민 모두의 승리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일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천을 위해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시민의 충실한 대리인으로서 시민들이 들려준 목소리와 눈빛을 민선 9기 시정의 나침반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조 당선인은 선거 이후 가장 중요한 가치로 통합을 제시했다. 그는 "저를 선택한 시민뿐 아니라 다른 후보를 지지하며 부천의 미래를 걱정했던 시민들의 마음도 함께 받들겠다"며 "선거 과정의 갈등과 경쟁은 더 나은 부천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강조했다.
조 당선인은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긴밀히 협력해 부천을 대한민국 대표 모범도시로 만들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변화와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