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박명수와 '냉면' 부른다…17년 만에 재결합

제시카, 박명수와 '냉면' 부른다…17년 만에 재결합

류원혜 기자
2026.08.01 15:57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2009년 7월 25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서 진행된 '쇼! 음악중심'의  사전녹화에서 명카드라이브(박명수·제시카)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던 모습./사진=머니투데이DB
2009년 7월 25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서 진행된 '쇼! 음악중심'의 사전녹화에서 명카드라이브(박명수·제시카)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던 모습./사진=머니투데이DB

가수 제시카가 박명수와 노래 '냉면'으로 약 17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

31일 쿠팡플레이는 오는 9월 19일 오후 4시 30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 무한도전 런 인(Run in) 경주'의 특별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무도 가요제'를 대표했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DJ 지팍(박명수)의 EDM 디제잉을 시작으로 제시카, 스컬 & 하하, 자이언티, 윤미래&타이거 JK, 이적 등 과거 무한도전 가요제를 빛낸 이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제시카와 박명수의 만남이다. 두 사람은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명카드라이브라는 팀명으로 뭉쳐 '냉면' 무대를 선보였다.

해당 곡은 발매 당시 주요 음원 차트를 석권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매년 여름철마다 다시 소환되는 대표 노래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무대는 오랜 기간 국내 방송 활동이 뜸했던 제시카의 복귀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제시카는 2014년 탈퇴한 뒤 중국을 비롯한 해외 활동과 사업 등을 이어왔다.

9월 19일 오후 4시 30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 무한도전 런 인(Run in) 경주'의 특별 공연 라인업./사진=쿠팡플레이 제공
9월 19일 오후 4시 30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 무한도전 런 인(Run in) 경주'의 특별 공연 라인업./사진=쿠팡플레이 제공

무한도전은 2006~2018년 MBC에서 방영된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특히 가요제를 통해 만들어진 수많은 히트곡은 지금도 사랑받고 있으며 이번 무대 역시 '무도 키즈'들의 추억을 다시 불러낼 전망이다.

'무한도전 Run'은 무한도전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마라톤과 예능, 공연을 결합한 행사다. 지난달 서울 상암에서 경찰과 도둑 콘셉트로 열렸다. 이번에는 경주에서 보물을 지키려는 '포졸'과 이를 훔치려는 '도적'이 뒤섞여 달리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류원혜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