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GTX-A 구성역 지하 '어벤져스'급 안전 팀워크…대통령 표창

경기=이민호 기자
2026.06.08 10:25
이상일 용인시장(왼쪽 2번째)이 지난해 5월21일 구성역에서 진행한 '2025년 레디코리아 2차 훈련'에 함께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경기 용인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 국가재난관리 유공'(안전한국훈련 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5월21일 구성역 GTX-A 역사에서 진행한 '제2차 레디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레디코리아 훈련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관계 기관이 참여해 국가적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대규모 실전 훈련이다.

지하역사 침수와 구조물 붕괴, 화재 발생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상황을 설정해 진행했고 시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경기도 △코레일 △GTX-A운영(주) △경기남부경찰청 △용인서부소방서 등 총 36개 기관에서 55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에 참여한 기관들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실전과 같은 대응 체계를 가동해 현장 대응력을 집중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대통령 기관 표창은 훈련에 참여한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모든 유관기관이 함께 이룬 뜻깊은 성과"라면서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2023년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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