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출신 안무가 우태, 모교서 '댄스로 꿈을 설계하다' 특강

권태혁 기자
2026.06.11 15:04

실용댄스과 전공 학생 대상 안무 창작 과정 및 현장 경험 소개
SM·HYBE 등 트레이너 활동 및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부리더 활약

대경대 실용댄스과 출신 안무가 채우태씨./사진제공=대경대

대경대학교는 실용댄스과 졸업생으로 아이돌 안무 트레이너이자 댄서 채우태씨(예명 우태)가 지난 10일 모교를 찾아 후배 학생들을 대상으로 '댄스로 꿈을 설계하다' 특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THE L1VE LABEL'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우태는 엠넷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Street Man Fighter)의 '엠비셔스'(Mbitious) 부리더로 활약하며 안무가로 입지를 다졌다.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산다' 등 다양한 방송 출연을 통해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 HYBE, P NATION 등에서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수많은 아티스트를 양성했다. EXO, 카이, 태민, 보아, 유노윤호 등과도 함께 작업했으며 다양한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우태의 온라인 창작 안무 콘텐츠는 누적 718만 뷰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댄서들에게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우태는 이날 음악에 맞춰 춤의 동작과 구성을 창작하는 안무인 코레오그래피(Choreography)의 실제 창작 과정과 현장 경험을 소개했다. 이어 안무 창작 과정과 퍼포먼스 표현법, K팝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댄서·안무가의 역량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명자 실용댄스과 교수는 "성공적인 안무가로 거듭난 우태의 특강이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K팝 안무 트레이너를 양성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댄서를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안무가 우태가 대경대 실용댄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사진제공=대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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