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2027년 문 여는 4개교 교명 선정

경남=노수윤 기자
2026.06.19 15:29

삼산중·장평고·진해신항고·진해나래울학교, 7월 확정

장평고등학교 조감도./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남교육청이 2027년 개교 예정인 신설 학교 4곳의 교명을 선정하고 오는 7월 확정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칭)석금산중학교는 학교가 위치한 '석산·금산·가산' 세 지역을 아우르는 역사적 명칭인 삼산(三山)의 정체성을 반영했다. 세 지역 공동체가 화합하며 공감한다는 의미를 담아 '삼산중학교'로 결정했다.

(가칭)장평고등학교는 '긴 들판'을 뜻하는 장평(長坪)을 활용해 학생이 드넓은 들판처럼 넓은 마음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길 바라는 교육적 염원과 지역 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장평고등학교'로 선정했다.

(가칭)신항고등학교의 경우 '진해'와 '신항'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지역적 특색을 부각했다. 진해신항초와 진해신항중과의 연계성·통일성을 유지하고 학생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진해신항고등학교'로 정했다.

(가칭)진해나래울학교는 지역명 '진해'에 날개를 뜻하는 '나래' 울타리를 뜻하는 '울'을 결합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각자의 꿈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는 뜻을 담아 '진해나래울학교'로 확정했다.

최치용 경남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선정한 교명에는 지역의 역사와 아이의 미래를 향한 기대가 담겨 있다"라며 "새로운 이름 아래 아이들이 각자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신설 학교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