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는 박미정 다문화한국어학과 교수를 비롯한 학과 졸업생과 재학생이 지난 2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키미오 국제대학교(KIUT)에서 열린 '제14회 중앙아시아 한국학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중앙아시아 한국학교수협의회(CA), 키미오 국제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초경계 시대의 중앙아시아 한국학'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국내외 한국어 교육 및 한국학 연구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건양사이버대 관계자는 "이번 참가는 원격 교육 중심인 사이버대학교의 제약을 넘어 사제가 함께 현지 국제 학술 무대에 동반 참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재학생은 "온라인 화면으로만 학습했던 지식이 실제 학술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논의되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내외 한국어 교육의 흐름을 이해하고 예비 한국어 교육 전문가로서의 역량과 열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교수는 "우리 학과는 온라인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이 국내외 현안에 관심을 두고 학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오프라인 연계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며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학문 공동체를 통해 다문화 및 한국어 교육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건양사이버대 다문화한국어학과는 체계적인 온라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국어교원 2급'(국가자격증),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수료증) 등 다양한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는 다음달 8일까지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