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전공자부터 일반인까지...인제대, '2026 피아노 아카데미' 개최

권태혁 기자
2026.07.14 09:54

국내외 유수 음대 진학한 음악학과 졸업생들 참여
마지막 날 피아노 콩쿠르 개최...우승자에게 총장상

'2026 인제대학교 피아노 아카데미' 포스터./사진제공=인제대

인제대학교 인제음악예술교육센터와 음악학과가 오는 23~25일 교내에서 '2026 인제대학교 피아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제대 피아노 아카데미'는 매년 전국 음악도들과 재학생들이 함께하는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총 11명의 교수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음악학과 졸업생들이 강사로 나선다. 2003년 개설된 인제대 음악학과는 베를린 음대와 피바디 음대, 서울대 대학원 등 국내외 유수 대학·대학원에 다수의 진학자를 배출했다. 동문들은 독일 만하임 음대와 뮌헨 음대, 전북대 등에서 교수로 재직하거나 전문 연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주최 측은 참가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아카데미의 폭을 넓혔다. 기존 피아노 전공생을 위한 '마스터클래스 과정' 외에 △음악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을 위한 '영아티스트 과정' △일반인을 위한 '아마추어 과정' △지역 피아노 교사를 위한 '지도자 세미나' 등을 신설했다.

참가자들은 아카데미 기간 마스터클래스, 학생 연주회, 평가회, 음악과 움직임 특강 등을 통해 실전 역량을 키운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장영실관 대강당에서 피아노 콩쿠르를 열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인제대 총장상을 수여한다.

프로그램 세부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은 인제대 음악학과 및 김해국제음악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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