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가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70명 규모의 '첨단산업 혁신TF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로봇과 반도체 중심의 첨단산업 거점 도약에 본격 나섰다.
구미시는 4일 킥오프 회의를 열어 로봇, 반도체, 방산, AI·AX, 이차전지, 산단조성 등 6대 핵심 분야를 총괄하는 정책 컨트롤타워 본격 가동을 알렸다.
추진단은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 기조와 최근 발표된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 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꾸렸다.
이를 통해 △첨단로봇 초혁신 벨트 조성 △반도체 소부장 테스트베드 구축 △AI 전용 인프라 확보 △방산 생태계 확장 등을 추진한다.
특히 삼성의 19조원 규모 구미 투자 및 로봇 첨단산업특화단지 지정 요청에 부응해 행정·재정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정부 정책과 기업 투자에 발맞춘 파격 지원을 통해 구미를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