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공연 행정지원 나선 고양시…글로벌 K컬처 중심도시 도약 '시동'

대형공연 행정지원 나선 고양시…글로벌 K컬처 중심도시 도약 '시동'

경기=노진균 기자
2026.08.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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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임영웅 공연 앞두고 행정지원대책 보고회 개최
안전·교통·관광 연계 강화…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2026 임영웅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물고기뮤직
2026 임영웅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물고기뮤직

경기 고양특례시가 올 하반기 예정된 대형 공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오는 6일 '2026년 하반기 대형공연 행정지원대책 보고회'를 열고 공연 운영 전반에 대한 분야별 지원 대책을 점검한다.

하반기에는 K팝 그룹 빅뱅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BIGBANG 2026-2027 WORLD TOUR <XX : COSMOS> IN GOYANG'이 8월 열리며, 9월에는 가수 임영웅의 'IM HERO-THE STADIUM 2'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공연으로, 시는 두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형 공연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연장 안팎의 안전관리와 교통대책을 비롯해 도시 홍보와 관광을 연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공연장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이 지역 곳곳에서 문화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도 추진한다.

또한 대규모 인파 관리와 교통 운영, 안전대책, 유관기관 협업, 도시 홍보 등 공연 운영 전반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보고회에는 시 관련 부서를 비롯해 경찰과 소방, 한국철도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관람객 안전관리, 교통 운영, 질서 유지, 공연장 주변 환경 정비, 관광객 수용 태세, 소비 활성화 방안 등을 종합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 관람객의 방문이 지역 관광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연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한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문화도시 고양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축적된 공연 운영 경험과 유관기관 협업을 바탕으로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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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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