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우즈벡 청소년 교류단 방문...글로벌 창업교육 협력 논의

권태혁 기자
2026.08.04 11:25

메이커스페이스와 중앙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 체험
글로벌 창업 멘토링 협의회서 교류·협력체계 논의

대구가톨릭대를 방문한 우즈벡 부하라 42학교 방문단./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학교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청소년을 위한 글로벌 창업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달 23일 '2026 한·우 지역연합 글로벌 링크 프로그램' 방문단을 맞아 대학 창업 인프라를 소개하고 글로벌 창업 멘토링 협의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즈벡 부하라 42학교와 대구가톨릭대 사범대학 부속 무학고, 대구보건고가 공동 운영하는 세계시민교육 및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우즈벡 학생과 교원, 국내 고교 학생과 교사 등 총 23명이 참석했다. 우즈벡 방문단은 대구가톨릭대 메이커스페이스와 중앙도서관 등 주요 교육시설을 둘러보며 대학의 창업교육 환경과 교육 인프라를 체험했다.

이어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글로벌 창업 멘토링 협의회에서는 한국과 우즈벡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지속적인 교류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양국 학생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및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금용필 대구가톨릭대 창업경영학과장은 "한국과 우즈벡 청소년들이 창업과 혁신을 주제로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대학의 창업·산학협력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고교 및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 글로벌 창업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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