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오는 16일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에서 미래의 스타 경주마를 발굴하는 '루키 스테이크스'(Rookie Stakes)를 동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루키 스테이크스는 2세마 한정 경주로 지난해까지는 국산마 한정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 외산마도 출전할 수 있는 혼합경주로 변경했다. 경주 거리는 1200m이며 서울 8경주에 Rookie Stakes@서울, 부산경남 6경주에 Rookie Stakes@영남이 편성됐다.
서울 8경주에는 △남반구 생산마로 세 차례 경주 경험이 있고 연승률 100% 기록 중인 사우스카니발 △2019년 미국 최우수 단거리마 미톨의 자마로 사우스카니발과 지난 5월 말 한 차례 맞붙어 3착, 두 번째 경주에서 2위와 6마신 차로 우승한 호프케이 △한국마사회가 2010년 35억원에 도입한 씨수말 오피서의 외손자마로 데뷔전과 두 번째 경주를 모두 제패하며 일찌감치 경마팬의 눈도장을 받은 메이저퓨리 등 8마리의 경주마가 출전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리는 Rookie Stakes@영남에는 △2세마로 데뷔전 단 한 경주만 치렀으나 첫 무대 초반부터 빠른 스피드로 치고 나와 경쟁마들을 따돌리고 직선주로에서도 폭발적인 뒷심을 발휘하며 7마신 차의 대승을 거둔 세라프 △이번 대회 출전마 중 최고 도입가를 기록한 마필이며 데뷔전에서 이번 경주 출전마인 보령의별과 두바이하트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한 오아시스퀸 △출전마 중 유일한 외산마로 서울마주협회장배 2연패(디펜딩 챔피언)에 빛나는 쏜살과 형제마인 포텐쏜살 등 9두가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