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참여형 신규 콘텐츠 '청계 소울 오션' 공개

정세진 기자
2026.08.14 11:01

스마트폰으로 직접 만든 "나만의 인어"가 청계천 물길을 따라 헤엄치는 참여형 미디어아트

서울관광재단은 미디어아트 전시 '청계 소울 오션'의 신규 콘텐츠 '인어가 헤엄치는 밤'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은 미디어아트 전시 '청계 소울 오션'의 신규 콘텐츠 '인어가 헤엄치는 밤'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어가 헤엄치는 밤은 관람객이 작품 완성에 직접 참여하는 상호작용형 디지털 전시다. 산호와 심해를 모티브로 한 수중 풍경과 각기 다른 개성의 인어들이 출연하고, 관람객의 참여로 한 편의 여름밤 풍경을 완성한다. 관람객은 현장에 마련된 QR코드로 웹사이트에 접속해 자신만의 인어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다.

신규 콘텐츠 공개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SNS(소셜 미디어) 연계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단계에 따라 현장에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이벤트는 경품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청계 소울 오션은 서울과 청계천의 계절·생태·역사를 아우르는 이야기를 미디어아트로 선보이는 전시로, 매달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고 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청계천 광교 아래 및 광교 갤러리 일대에서 진행되며, 하절기인 6~8월에는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9월부터는 이보다 1시간 이른 오후 6시부터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계 소울 오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병호 서울관광재단 관광축제이벤트팀장은 "서울의 대표 야경 명소이자, 변화의 역사를 겪은 공간인 청계천이 이번에는 관객의 참여로 시시각각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할 예정"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완성하는 살아있는 문화 공간으로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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