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발달장애 지원단체 '동심'이 안산시 올림픽체육관에서 발달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같이가치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두빛나래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개 기관 소속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박해철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를 준비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만큼은 모두가 행복한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의 경품 추첨으로 시작된 체육대회는 참가자들이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종목은 경증부터 중증 발달장애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파도타기 △색판 뒤집기 △에어사다리 릴레이 △큰공 넘기기 △협동 공튀기기 등 5종의 놀이형 신체 활동으로 꾸려졌다.
동심 이사인 박천광 안산시체육회 부회장, 현옥순 안산시의회 부의장, 최찬규·설호영·선현우·안두회·윤성영 의원 등은 후원자이자 현장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발달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