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가 오는 24일 관문체육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댕댕이 시민학교'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법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사회 내 배려 중심의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반려견 심폐소생술(CPR) 체험 △반려견 행동 상담소 △간이 건강검진 및 위생미용 △댕댕이 프로필 촬영 △펫타로 △캐리커처 △인식표 만들기 △비누·터그 만들기 △수제 간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내 동물병원 수의사가 참여하는 간이 건강검진을 통해 반려견 기본 건강 상태 확인 및 관리 상담을 진행하며, 전문 미용사의 위생미용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시는 반려동물 용품 플리마켓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올바른 올바른 산책 예절 및 환경 정화를 유도하기 위해 배설물을 수거해 오면 물품으로 바꿔주는 '개똥 교환소'도 운영한다.
시는 지난 16~17일에 이어 오는 23~24일 2주 차 '댕댕이 집중수업'을 이어간다. 해당 교육은 보호자가 반려견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양육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편성됐다.
행사 당일 반려견 CPR 체험과 펫타로, 터그 만들기 등은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프로필 촬영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및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반려동물은 우리 일상을 함께하는 소중한 가족 구성원"이라며 "이번 행사가 반려동물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호 배려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