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세금을 내기 위해 고가의 시계를 중고로 팔았다고 밝혔다.
도경완은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SHW 생활인의 시계'에 출연해 "지난 5월에 세금을 내야 하는데 돈이 좀 부족해서 시계를 당근에 팔았다"고 했다.
도경완은 "제가 보릿고개였다. 5월, 8월에 세금을 크게 두 번 나눠서 내는데 일도 없고 유튜브도 잘 안되니까 진짜 힘들었다"며 "또 하이닉스 때문에 거기에 잠겨 있는 돈이 많아서 반강제적으로 조절당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도 자금난을 호소한 바 있다.
도경완은 해당 방송에서 "집에 많은 돈이 들어간다. 물론 큰 돈은 많이 버는 분(장윤정)이 내고 있지만 관리비 정도는 제가 내야겠다는 생각"이라며 "수도를 5만8000원 더 썼다. 내가 씻지 말라고 했는데. 전기는 1700㎾ 더 썼다. 열 받는 게 왜 각자 방에서 시원해지려고 하냐. 그리고 왜 각자 씻냐"고 화를 냈다.
이어 "지난달보다 관리비가 많이 늘었다"고 털어놓으며 아이들에게 변기 물도 자주 내리지 못하게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2024년 4월 서울 용산구 나인원한남을 약 120억원에 매도해 70억원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 이후 같은 지역에 위치한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를 120억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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