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60만개에 달하는 독일의 '미텔슈탄트'(Mittelstand·중견기업)는 독일 전체 기업의 99.6%입니다. 이들 기업은 독일 일자리의 78.7%를 차지합니다. 이들 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자리잡으면서 독일은 4%대의 유럽 최저실업률과 경상수지 1위를 달성하며 번영을 이루고 있습니다."
김택환 경기대 교수는 12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주관으로 열린 '크로스파티 토론회'에서 '히든챔피언과 미래산업, 독일에서 배우다'의 주제발표를 통해 독일의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경제성장 모델을 참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에 따르면 전세계 '히든챔피언' 2500여개 기업 가운데 독일 기업은 1500개에 달한다. 그는 "이들 기업이 선전하면서 자연스럽게 미텔슈탄트는 독일의 산업은 물론 정치사회 부문의 중추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독일의 히든챔피언을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이유라는 설명이다.
히든챔피언은 세계시장 점유율이 1~3위이면서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뜻한다. 독일의 경영학자 헤르만 지몬(Hermann Simon)이 펴낸 '히든 챔피언(Hidden Champion)'이라는 책에서 비롯됐다.
김 교수는 독일 히든챔피언 선전 이유로 정부와 의회의 앞선 정책과 독일 기업들의 장인정신, 엄격한 후계자 선정, 우수한 인력확보 등을 꼽았다.
그는 먼저 정책적인 측면에서 우리나라 대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연구개발(R&D) 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교수는 "한국과 독일은 각각 연간 17조원, 18조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예산을 투입하지만 한국은 예산의 대부분을 대기업에투자하는 반면, 독일은 대기업에는 지원하지 않고 중소벤처에 투입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독일 정부는 이미 자금여력이 충분한 대기업에 예산을 투입하는 것보다 발전 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에 집중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독일 히든챔피언 기업들의 R&D 비중은 7~8%대로 5%선에 머문 대기업들보다 높다. R&D 투자가 기업의 품질향상 및 기술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면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2007년 세법개정을 통해 독일은 중소기업이 10년간 일자리 규모를 유지하기만 해도 상속세를 면제해준다"며 "은행들 역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전담반을 꾸려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독일 중소기업의 또다른 경쟁력 비결을 '교육시스템'에서 찾았다.
김 교수는 "독일은 고등학교 졸업생의 35%만 대학에 진학하고 ,나머지 많은 청년들이 '마이스터' 밑에서 3년의 직업교육을 통해 경쟁력있는 기능공으로 성장한다"며 "나중에 자격시험을 통해 마이스터로 인정받으면 산업계 지도자이자 고소득이 보장돼 현재 독일 청소면 150만명이 직업교육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독일의 히든챔피언 성공 첫 사례로 250년간 8대를 이어오며 세계 문구시장 선두를 지키고 있는 '파버카스텔'을 꼽았다. 그는 "이 회사는 세계 최초로 사내 유치원·유아원 설립, 직원용 의료보험을 만든 기업"이라며 "파버카스텔은 R&D 강화 및 트렌드 파악 노력과 더불어 직원과 기업이 함께 공존하는 '공동체' 철학을 통해 오랜 기간 생존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방기기 프리미엄 브랜드 '밀레'는 엄격한 후계구도 확립을 통해 기업경영을 전수하고 있다"며 "경영 후계자가 되려면 다른 기업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평점이 A 이상 돼야 한다. 또 사내 말단직부터 근무 등 조건 충족 후에도 까다로운 검증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소개했다. 이같은 후계구도를 통해 4대째 경영을 이어온 밀레는 '며느리에게 물려주는 세탁기'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4조5000억원에 달하는 연매출을 올렸다.
이같은 중소기업의 선전이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에 크게 기여한다고 김 교수는 설명했다.
김 교수는 "지난해 국내 대기업은 4만5000명의 인력을 구조조정했고, 앞으로 대기업의 인력구조 재편을 지속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30%에 불과한 국내 중산층의 붕괴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대기업이 담보하지 못하는 일자리 창출은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보완할 수 있다"며 "그간 독일의 성공한 중소기업의 사례와 정책을 연구분석해 우리 실정에 맞게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독일은 1966년 대연정을 통해 '경제성장 및 안정법'을 통과시켜 물가안정·일자리창출·균형수출 등을 이끌었고 1976년과 1988년, 노사공동결정법과 기업투명화경영법을 내놓으며 경제민주화를 강화했다"며 "우리 국회도 경제성장 및 경제민주화를 위해 이같은 법률 제정을 추진해달라"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 교수는 히든챔피언으로 성공한 독일의 미래산업 13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독일은 미래 산업과 미래 준비에 더 철저하다"며 "독일의 미래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독일이 내건 미래 산업은 △하이브리드 및 대체에너지 자동차(전기, 풍력, 바이오 차 등) △생명과학(유전자공학, 질병치료) △화학(생화학 등) △에너지(신재생 등) △의료 및 보건(의학, 예방 등) △환경기술(환경 재생 등) △혁신 신소재(우주, 스포츠 등) 등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강석훈·김세연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장병완 의원이 참석해 김교수의 주제발표 이후 1시간 가까이 열띈 토론을 이어갔다.
지난달 29일 첫 토론회를 시작한 크로스파티 토론회는 이날 행사에 이어 오는 26일과, 다음달 12일 각각 사물인터넷(IoT), 문화·콘텐츠 산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 참석하는 여야 의원들은 각 주제별로 정책관련 의견 및 정보를 주고받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정책입안에 나설 계획이다.
獨 '미텔슈탄트'에서 창조경제 해법 찾아야…여야 경제통 한 목소리
"창업자 지원 뿐 아니
라 싹수(?) 있는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R&D(연구개발) 투자 부분이 상당부분 대기업으로 흘러가고 있는데 점차적으로 줄이는 방향이 바람직하다"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
"시장 조사를 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점을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계획이 이뤄져야 한다"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치, 미래산업을 논하다'란 주제로 열린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주관 두번째 크로스파티 토론회에서 여야 경제통으로 명성이 높은 국회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히든챔피언 육성에 관한 뜨거운 논의를 이어갔다.
히든챔피언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지배하는 강소기업을 지칭하는 말로 전략·마케팅·가격결정 분야의 권위자인 독일의 경영학자 헤르만 지몬(Hermann Simon)이 펴낸 '히든 챔피언 Hidden Champion'이라는 책에서 비롯된 말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박근혜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창조경제의 성과물로 지목되기도 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히든챔피언과 미래산업, 독일에서 배우다'란 주제로 김택환 경기대 교수가 발제하고, 강석훈·김세연 새누리당 의원과 원혜영·장병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김기흥 국회입법조사처 경제산업조사실장이 자유로운 방식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발표를 통해 독일 강소기업에 해당하는 '미텔슈탄트'(Mittelstand)가 독일 기업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창조경제를 경제성장동력 아젠다로 삼고 있는 박근혜정부가 독일의 히든챔피언 사례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와 관련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은 "창업하려는 기업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금융시스템에
있다"며 "민간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한 엔젤투자와 벤처캐피탈이 활성화돼야 진정한 벤처의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예산을 집행해 돈을 나눠주는 방식보다 민간에서의 금융시스템이 마련되는게 중요하다"며 "미국의 금융시스템이나 벤처캐피탈을 살펴보면 열번 실패해도 11번째 도전할 수 있도록하는 시스템이 미국의 강점이다. 이와 함께 인수합병(M&A) 등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구조를 맞춰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또 성과 공유제와 이익 공유제 중간 지점의 정책도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올해 도입된 기업소득환류세제 제도를 예시로 들었다.
경제 생태계가 변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은 "독일처럼 수많은 중소, 중견 기업들이 주축이 돼 생태계를 이룬 것과 비교해보면 우리나라는
대기업 중심의 중소기업 하청업체 구조로 돼 있다"며 "상하 관계로 인한 경제 생태계의 다양성이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재벌과 관료시스템의 상호간 근접 또는 결합이 근절돼야 한다"면서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책이 늘면서 중소기업에 머물러 혜택을 계속 받으려는 이른바 '중소기업 피터팬증후군'에서 탈피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정책을 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대기업의 문어발식 확정 경영의 문제점을 언급하면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삼성과 한화가 빅딜을 한 것처럼 대기업의 구조조정, 대기업 속의 히든챔피언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장인정신으로 성장해온 독일의 중소기업을 배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독일 정부의 상속세 절감 혜택도 검토해 봐야 한다는 주장이다.
원 의원은 "기업들이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비좁은 내수시장을 벗어나 해외로 달려나갔고 정부는 세제 등에서 그런 환경을 조성해준 결과"라며 "높은 상속세율이 지속되면 히든챔피언이 나올 수 없다. 상속제 절감 부분을 한국에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는지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또 "강소기업을 육성하는데 있어 새롭게 시작하는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 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만의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 규모를 벗어나지 못한 기업을 키우는것는게 더 효과적일 수 있다"며 "맨 땅에 탐사개발하는것보다 탐사개발이 어느정도 진행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성공률이 더욱 높이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같은 당 장병완 의원은 "중소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활로를 만들어줘야 하고 창업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창업과 관련된 교육정책, 교육시스템이 없는데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방정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중소기업 육성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202호)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렸다. 크로스파티 토론회는 앞으로도 2월26일(목), 3월12일(목)일에 각각 사물인터넷(IoT), 문화·콘텐츠 산업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히든챔피언 육성 위해 '세계1위 R&D' 예산 수술해야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히든챔피언'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대기업 중심의 연구개발(R&D) 예산을 구조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12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주관으로 열린 '히든챔피언과 미래산업, 크로스파티 토론회'에 참석한 여야 의원들과 전문가들은 "R&D 예산이 대기업 위주로 투입되면서 상대적으로 중소기업에 투입되는 비용이 줄어드는 부분이 있다"면서 "R&D 구조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경제규모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이 2년 연속 세계 최고를 기록했다.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은 "R&D 투자 부분이 상당부분 대기업으로 흘러가고 있는데 이 부분을 점차적으로 줄이는 방향은 바람직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대기업에 R&D 예산이 많이 집행되는 것은 '시급성'에 있다"며 "능력있는
인력을 중심으로 빨리 기술개발하려는 니즈 때문에 대기업에 투자가 이뤄지고 있고 그 부분에 집중 투자되다보니 중소기업에 돌아가는 투자비중이 줄어들어 어느쪽을 감안해 얼마의 시간을 들여 단계적으로 해 나갈지를 정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도 우리나라 R&D 예산의 문제점을 언급하면서 필요한 곳에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기본적으로 시장 조사를 하고 현장에서의 필요한 점을 인식하는 것에서부터 계획이 이뤄져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관료화돼 있다보니 탁상공론으로 예산을 짜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풋(투입)만 보면 마치 아웃풋(성공)이 나올 것처럼 생각하는데 우리나라가 R&D 투자 비중이 높은 편에 비해 성과는 낮다는 보고서도 나왔다"며 "재정의 투입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신중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기술은 있는데 경영을 하지 못하는 등 여러 애로가 있는 중소기업을 글로벌기업으로 키우는데 정부에서 좀 더 투자를 해주면 금방 기업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R&D에만 집중된 투자를 분산시킬 필요성이 있다. 기업 생태계를 이해한 예산 편성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히든챔피언과 미래산업, 독일에서 배우다'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 김택환 경기대 교수는 "한국과 독일은 각각 연간 17조원, 18조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예산을 투입하지만 한국은 예산의 대부분을 대기업에, 독일은 중소벤처에 투입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독일 정부는 이미 자금여력이 충분한 대기업에 예산을 투입하는 것보다 발전 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에 집중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한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R&D 예산이 정부로부터 받아 제대로 쓰지 않고 쌓아두는 '눈먼돈'으로 전락한 인식을 바꾸기 위한 노력을 정치권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공한 CEO 출신 국회의원이 말하는 히든챔피언 육성법은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2일 "창업 지원 뿐 아니라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에 지원해야 히든챔피언을 만들어낼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치, 미래산업을 논하다'란 주제로 열린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주관 두번째 크로스파티(Cross-Party) 토론회에서 "창업이라는 블루오션이 있지만 척박한 기업생태계에서 뿌리 내리고 싹을 틔운 기업에 대한 육성도 필요하다고 본다"며 이 같이 말했다.
히든챔피언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지배하는 강소기업을 지칭하는 말로 전략·마케팅·가격결정 분야의 권위자인 독일의 경영학자 헤르만 지몬(Hermann Simon)이 펴낸 '히든 챔피언 Hidden Champion'이라는 책에서 비롯된 말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박근혜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창조경제의 성과물로 지목되기도 한다.
그는 현대자동차그룹이 10조원이 넘는 금액에 한전부지를 매입한 것과 삼성그룹이 대구시에 900억원을 들여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짓는 것을 예로 들면서 대기업이 앞서서 마중물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원 의원은 "창조경제를 강조하는 대통령을 의식해 기업이 '구색 맞추기'식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라며 "말을 강까지 끌고 갈 수는 있지만 물을 먹일 수 없다"고 말했다.
현행 공무원 중심으로 진행되는 강소기업 육성정책이 공무원 위주로 진행되어선 안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그는 "대통령이 창조경제를 한다고 하니 지역에서 공무원이 맡고 있지만 뭐가 될리가 없다"며 "전혀 모르는 공무원이 하기보다는 기업 대 기업 생태계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행 제도와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결과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대로 된 진단이 나와야 그에 맞는 처방이 나올 수 있다는 의견이다.
원 의원은 "우리나라도 중소기업청 등을 두고 있어 정책이 안잡혀 있는 것은 아닐 것"이라며 "실효성 등 잘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가 우선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히든챔피언 육성은 우리 사회가 혈로를 개척하는 자세로 여야 모두가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연장선상에서 한국에서의 신산업 육성정책 중에서 무엇을 강화시키고 집중해야 할 지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원 의원은 안전한 먹거리로 기업 이미지가 심어져있는 풀무원식품 창업주로 잘 알려져 있다. 아버지이자 유기농 선구자인 유경선 풀무원 원장의 무공해 식품을 유통해 지금의 풀무원으로 키워냈다. 풀무원식품은 현재 한국형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