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박덕흠 의원, 1년만에 37억원↑

김민우 기자
2020.03.26 04:53

[the300]

지난 한해동안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의원은 박덕흠 미래통합당 의원이었다. 1년새 36억7000만원이 늘었다.

25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고한 정기재산신고변동 공개목록에 따르면 박 의원의 자산 총액은 559억8500만원이다. 부동산 등의 가치변동으로 1년만에 36억7000만원이 늘었다.

부동산 갑부인 박 의원은 서울 송파구와 강원도 홍천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 강남과 경기도 가평 등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박 의원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을 역임한 사업가 출신이다.

두번째로 재산이 많이 늘어난 의원은 심재철 미래통합당 의원이다. 한해 동안 28억3700만원이 늘었다.

3위는 박정어학원 설립자인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26억2700만원), 4위는 검사 출신 금태섭 민주당 의원(23억5200만원)이 이름을 올렸다.

비례대표 중에는 IT(정보기술) 분야 전문가인 송희경 통합당 의원(16억1300만원)과 신용현 민생당 의원(14억7900만원)이 나란히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통합당 의원들이 주로 재산이 많이 늘었다. 통합당 의원은 6명이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고 민주당은 3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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