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총리 후보자 지명 이후 첫 회동을 갖고 원내 현안 등을 논의 중이다.
한 후보자와 이 대표는 이날 오후 3시40분부터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비공개 회담을 진행 중이다.
이날 오후 3시38분쯤 국민의힘 당사에 도착한 한 후보자는 "이 대표를 만나러 왔다"며 "우리 집권 여당의 대표님이 아니신가. 오늘은 인사차 온 것"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자와 이 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원내 현안 관련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원내 현안 중 시급한 내용들은 국정 과제를 수립하는 과정에 반영될 전망이다. 주요 국정 과제 중 입법이 필요한 사항들과 관련해 국회내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이다.
또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와 관련한 내용들도 논의될 전망이다. 한 후보자가 이끄는 내각 자체는 선거에서 엄정한 중립을 강조하겠지만 초대 내각 구성과 관련해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인사들은 제외해야 하는 까닭이다. 이와 관련한 인선 정보도 폭넓게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