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박성재 신임 법무부 장관 임명

안채원 기자
2024.02.20 15:58

[the300]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2.20.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60·사법연수원 17기)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윤 대통령이 박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박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건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보고서에는 '적격'과 '부적격' 의견이 병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 장관 자리는 지난해 12월21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면직 처리된 뒤 두 달 가까이 공석이다 채워지게 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박 장관을 후보자로 지명했다.

박 장관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대구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윤 대통령이 국가정보원 댓글사건을 수사하다 대구고검으로 좌천됐을 때 대구고검장을 지냈다. 윤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된 선배 검사들 중 한 명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