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사회부 사건팀, 국회자살예방포럼 '안실련 대표상' 수상

이승주 기자
2025.12.11 16:55

[the300]

본지 사건팀은 11일 오후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주최한 제7회 국회 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안실련 대표상(특별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박진호 기자, 박상혁 기자, 서진욱 기자, 민수정 기자, 이강준 기자./사진=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사회부 사건팀이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수여하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 대표상'을 수상했다. 안실련은 총 14건에 달하는 사건팀의 '자살예방 심층 분석 시리즈 기사'를 선정 이유로 꼽았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1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5 제7회 국회 자살예방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럼 공동대표인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그리고 교육부, 법무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소방청 등 정부 관계자와 자살예방 유공자 등 5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국회 자살예방대상은 그동안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온 유공자를 국회 차원에서 발굴, 포상함으로써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국회, 정부, 민간 등 범국가적 차원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이 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선 그간 자살예방 활동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 97곳이 상을 받았다. 안실련이 선정한 머니투데이 사회부 사건팀을 비롯해 정부 표창 70점, '자살예방 의정대상'(수상자 국회의원 소병훈, 서미화, 김예지, 김선민) 4점, 자살예방 활동 우수 지방자치단체 및 우수 지방의회 의원 등 20점, 자살예방 민간단체 추천 표창 3점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포럼은 보도자료를 통해 "자살예방 유공자로, 자살예방을 위한 법·제도개선, 연구, 교육, 홍보,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공동대표는 대회사에서 "우리 사회가 삶의 희망을 갖도록 사회안전망을 마련하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지해 준다면 충분히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점식 공동대표는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생명존중 이념과 희생정신이 우리 사회 곳곳으로 전파된다면,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에서 조속히 탈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국회의원들이 연간 1만4872명(전년 기준)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로부터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여야 의원 총 32명이 활동 중인 국회의원 연구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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