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99일 앞두고 '99의 기적 프로젝트'를 선포했다. 99일간 지도부의 전국 순회, 선거 기술 혁신 등을 통해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는 것이다.
개혁신당은 24일 "1%의 특권 정치를 해체하고 99% 시민의 상식을 회복하는 혁신적인 선거 여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개혁신당은 "당 지도부가 전국을 순회하며 각 지역구의 유능한 후보들을 유권자에게 직접 알리는 지역구 인재 소개 행보에 돌입한다"며 "거대 양당의 계파 줄 세우기에 가려졌던 실력 있는 인재들을 시민께 소개하고 그들의 전문성과 진심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당이 공천권을 행사하는 것을 넘어 지역 일꾼들을 직접 전면에 내세워 유권자가 진짜 인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중심 유세를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법정 기탁금을 제외하면 99만원으로도 충분히 선거를 치를 수 있는 가성비 선거 모델을 제시했다"며 "비용 부담 때문에 출마를 주저했던 전국 각지의 유능한 인재들이 개혁신당의 깃발 아래 모여 정치 혁신에 독려해줄 것을 강력히 독려하며, 진입장벽 없는 청정 공천을 끝까지 고수하겠다"고 했다.
또 "수백만원의 접수비를 부과하며 공천 장사 논란을 빚는 기성 정당과 달리 정당 기탁금을 전면 폐지해 정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춘 것"이라고 했다.
개혁신당은 "99일간 선거 혁신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공개할 것"이라며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선거의 새로운 표준이 될 혁신 시스템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혁신당은 이날 AI(인공지능) 매칭 플랫폼을 공개했다. △정강정책 정밀 검증 △중복 공약 필터링 △당선인 데이터 비교 △약점 보완 컨설팅 △리얼타임(실시간) 전국 공약 맵 기능을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개혁신당은 "당의 핵심 철학을 바탕으로 후보자 공약의 방향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이라며 "이른바 '복붙 공약'을 차단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핀셋 공약 개발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당선인 공약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존 정책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별화 포인트를 제시할 것"이라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점수화하고 취약점에 대한 구체적인 수정, 보완 지침을 직접 제공한다. 또 전국 출마자들의 공약 등록, 수정 현황을 유권자에게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개혁신당은 "99%의 준비에 국민의 소중한 1표가 더해져 100%의 기적이 완성될 수 있도록 남은 99일 동안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