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경기 분당갑)이 송경택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는다. 송 예비후보는 2016년부터 선거 과정에서 안 의원을 돕고 지역구 사무국장을 맡는 등 보좌를 해왔다.
안철수 의원실은 25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송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분당은 대한민국 1기 신도시에서 1기 미래도시로 재도약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결과로 증명할 수 있는 사람, 중앙과 지방을 잇고 현장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송 예비후보는 저와 분당 발전의 비전을 가장 가까이서 공유해온 사람"이라며 "후원회장으로서 송 후보의 진정성과 추진력을 주민 여러분께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했다.
송 예비후보는 "분당의 저력과 가능성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며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더 큰 역할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안 의원과 함께 서현, 판교, 백현, 운중의 미래를 설계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송 예비후보는 △서현 재건축 가속화 △교통혁신 △사계절 명품 탄천 산책길 조성 및 주차난 해결 △AI 기반 안전 인프라 확충 공약을 걸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송 예비후보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감독을 지냈다. 안 의원과의 인연을 계기로 정치에 입문한 뒤 서울시의원 등을 지냈다. 지난 1월 서울시의원에 사퇴한 뒤 경기도의원 출마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