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정원오, 시장되면 내 집서 쫓겨나…전재수, 까르띠에 답 못해"

민동훈 기자
2026.04.30 09:43

[the300]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4.3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와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를 저격하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를 치켜세웠다.

장 대표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 후보는 교통 정책을 물었더니 자동차 공급을 줄이면 된다고 했다. 집이 좁다고 하니 살 빼라는 것과 같은 말"이라며 "정원오 부동산 공급 대책은 부실한 이재명 정책의 복사판"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정작 중요한 보유세 인상과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폐지는 답변을 뭉개고 있다"며 "가장 심각한 서민 전월세 대책은 보이지도 않는다. '명픽' 정원오, '명팔로우'가 될 게 뻔하다. 보유세 폭탄 투척하고 장특공 폐지 선봉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가 시장이 되면 우리 서울시민들은 내집에서 쫓겨난다"고 했다.

또 장 대표는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교통정책을 물었더니 자동차 공급을 줄이면 된다고 했다"며 " "집이 좁다고 하니 살 빼라는 것과 같은 말"이라고 했다.

전재수 후보를 향해서는 "HMM 본사를 이전하겠다고 큰소리치는데 그러려면 노조 허락부터 받아야 한다. 이 정권이 만든 노란봉투법 때문"이라며 "노조는 총파업을 불사하며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고 다 합의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도 통과 못 시켰는데 이전을 제대로 해낼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까르띠에를 받았냐는 질문에는 한 마디를 못한다"며 "통일교 뇌물 수사만 똑바로 하면 지금이라도 감옥 갈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칸쿤 정원오와 일 잘하는 오세훈, 까르띠에의 전재수와 검증받은 박형준"이라며 "답은 이미 나와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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