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율이 6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긍정 평가하는 응답은 66%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조사인 5월1주차(67%) 결과보다 1%p(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이 대통령 국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본 응답은 24%를 기록해 직전조사(23%) 보다 1%p 올랐다.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4월4주차 최고치인 69%를 기록한 뒤 하락세를 보였고, 부정 평가는 최저치인 21%(4월4주차)를 기록한 뒤 상승세를 보였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평가는 63%를 기록했다. 직전조사(4월4주차)에서 67%로 최고치를 찍은 뒤 4%p 하락했다. 반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평가는 27%로 직전조사(25%) 보다 2%p 올랐다.
정당 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0%를 기록했다. 5월 1주차와 비교해 민주당(46%)은 1%p 떨어졌고, 국민의힘(18%)은 2%p 올랐다. 특히 국민의힘은 2월2주차 22%의 지지율을 보인 뒤 처음으로 20%대 지지율에 재진입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진보당은 모두 2% 지지율을 보였다. 무당층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5%였다.
6·3 지방선거에서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52%를 기록했다.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31%였다.
한편 성과급 지급과 관련해 벌어진 삼성전자 노사 갈등에 대해서는 '성과에 비해 높은 수준의 성과급을 요구한 노조의 문제가 더 크다'는 의견이 77%를 기록했다. '성과에 비해 보상을 충분히 하지 않은 회사의 문제가 더 크다'는 응답은 11%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며, 응답률은 23.6%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