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하남 찾아 이광재 지원사격…"하남 변화 책임지고 보증"

박상곤 기자
2026.05.24 18:55

[the300]

/사진=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후보 캠프 제공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열흘 앞두고 이광재 민주당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정 전 총리와 한 원내대표는 24일 오후 경기 하남 덕풍시장을 찾아 이 후보 지원 유세에 함께했다. 강득구 민주당 최고위원도 유세에 동참했다.

정 전 총리는 "15대부터 21대까지 오랫동안 국회에서 수많은 정치인과 일했지만, 가장 일 잘하는 일꾼을 꼽으라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이광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국회에서도, 강원도지사로서도 실력을 보여준 사람"이라며 "미래를 공부하고 준비하는 아이디어 뱅크"라고 했다.

이어 "(이 후보를)하남의 일꾼으로 삼으시면 큰 변화를 확실히 만들 수 있다"며 "제가 책임지고 보증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도 이날 유세에 함께 해 이 후보 당선 시 하남 숙원 사업 해결 역할을 부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당선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찾은 곳이 바로 하남이었다"며 "미군부지 문제를 입법과 예산으로 풀기 위한 TF 구성을 약속했다. (이날) 다시 하남을 찾은 것은 그만큼 하남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민주당 안에서 신뢰받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 후보가 당선되면 원내대표로서 하남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역할을 직접 부여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하남의 숙원사업들은 하남 혼자서 해결할 수 없다. 대통령, 도지사, 국회, 시장, 시·도의원이 원팀이 돼야 교통·그린벨트·교육·복지·미래산업 문제를 풀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정 전 총리, 한 원내대표, 강 최고위원이 하남까지 와준 것은 하남의 미래를 민주당이 함께 책임지겠다는 약속"이라며 "하남시민의 선택이 하남의 변화를 만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힘이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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