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유족회, 퇴임 앞둔 우원식 의장에 감사 액자 전달

민동훈 기자
2026.05.26 16:20

[the300]

대한민국 제헌국회의원 유족회가 퇴임을 앞둔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

유족회는 26일 국회의장실을 찾아 고화질로 복원한 1948년 대한민국 제헌헌법 공포 기념 제헌국회의원 단체 사진과 우 의장이 참석한 2025년 유족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단체 사진을 하나의 액자에 담아 증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 의장이 임기 동안 제헌의원들의 헌법 제정 의의를 재조명하고 제헌정신을 알리는 데 기여한 데 대한 감사 차원에서 마련됐다. 유족회는 특히 제헌회관 개보수와 상시 개방 추진 과정에서 우 의장이 보여준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인구 유족회장은 "우원식 국회의장께서는 2024년 6월 취임 직후 제헌회관을 찾아 개보수와 상시 개방을 주문했고,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과 유족회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에도 함께해주셨다"며 "헌정질서 수호와 민주주의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긴 우 의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 있는 제헌회관은 개보수와 공간 정비를 거쳐 27일부터 재개관 기획전과 함께 다시 문을 연다. 기존에는 금요일에만 제한적으로 개방됐지만, 앞으로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상시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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