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찾은 박근혜 전 대통령 "김두겸·김태규 믿고 있다"

민동훈 기자
2026.05.27 16:32

[the300]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울산 남구 신정시장을 방문해 국민의힘 후보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 2026.5.27/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을 찾아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박 전 대통령은 27일 울산 남구 신정시장에서 도보 유세를 벌인 후 기자들과 만나 "울산에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은 울산이야말로 아버지가 잘사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결과물이라는 점"이라며 "국민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정치인이 해야 할 역할이자 신념"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와 김태규 남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그런 신념을 바탕으로 약속하신 것을 잘 지켜나가실 분이라고 믿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지지를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약 30분가량 상인, 지지자와 만나는 도보 유세를 펼쳤다. 현장에는 박성민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김기현 국회의원, 서범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후보 등이 함께해 세를 과시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남 진주 중앙시장을 찾아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지사 후보와 한경호 진주시장 후보 지원 유세를 벌였다.

박 전 대통령은 "여기 함께 자리한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와 한경호 진주시장 후보 두 분은 경제전문가"라며 "시민들이 믿고 맡기면 어려운 경제를 잘 살릴 것이라 믿는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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