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선거관리위원회는 올림픽공원 투표함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직접 내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7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올림픽공원과 전국에 모인 시민들은 참정권 침탈을 바로잡으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올림픽공원은 질서, 품격, 배려로 가득했다"며 "경찰 공권력 동원이 정당화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참관권이 보장 안 된 투표함 이송과 개표는 명백한 불법"이라며 "투표함은 공직선거법 위반의 증거물"이라고 했다.
주 의원은 "국정조사를 앞두고 투표함을 또다시 공권력으로 강제 탈취한다면 이재명정부는 국민 신뢰를 완전히 잃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선관위 관계자가 현장에 나와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투표함을 누구나 납득할 수 있도록 보전하는 등 해결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충분히 대화가 가능한데 선관위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은 채 청년만 사지로 몰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강제 물리력을 동원한다면 나는 현장에서 함께 청년을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