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보완수사권 박탈로 가진자는 이익, 힘 없는 국민은 피해"

이태성 기자
2026.07.07 15:36

[the300]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7.6/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검찰 해체와 보완수사권 박탈로 국민만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7일 SNS(소셜미디어)에 "아무 죄 없는 여고생을 잔인하게 성폭행하고 살인했는데 경찰은 징역 5년 이하 '단순 살인'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며 "살인범의 아버지가 경찰관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아버지 경찰관은 직접 증거를 없앴고, 담당 수사팀장은 축소 수사로 거들었다"며 "검찰의 보완수사가 없었다면 그대로 끝났을 것이고 여고생의 억울한 죽음도 그대로 묻혔을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그런데도 민주당은 검찰 보완수사권 박탈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개딸들의 표만 얻을 수 있다면 국민의 피해는 안중에도 없다"고 썼다.

장 대표는 "검찰 해체와 보완수사권 박탈, 누구에게 이익이 되고 누가 피해를 보게 되는지 명백하다"며 "권력과 돈을 가진 자들은 이익을 누리고 힘 없고 돈 없는 국민들만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보완수사권 박탈 시도를 중지해야 한다. 아니, 검찰 해체 시도 자체를 멈춰야 한다"며 "검찰을 겨눈 칼날이 결국 정권의 심장을 찌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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