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2015 국제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성료

권현수 기자
2015.07.20 00:23

꿈을 향한 열정의 질주, 2015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가 뜨거웠던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지난 16~18일까지 영남대 경산캠퍼스에서 개최된 2015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에는 전국 26개 대학에서 38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 20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는 한국기술교육대 '자.연.인'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트로피, 우승기와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종합 2위는 영남대 'YUSAE'팀, 3위는 영남대 'CMDM A'팀이 각각 차지했다.

경쟁부문별로는 한밭대 'Team Miracle'과 계명대 '속도위반B'팀이 내구력상, 영남대 'CMDM B'팀이 가속도상, 울산대 'Team Exponential'이 바위등반상, 한양대 'Baqu4'가 기동력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로 1996년 처음 시작됐다.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미국자동차공학회(SAE)의 승인을 받고 국제대회로 승격해 매년 영남대에서 개최하고 있다.

대회위원장 황평 교수(기계공학부)는 "대회 참가를 위해 1년 동안 자동차설계에서 제작까지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작업하고 발로 뛰었다"며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과 대회를 통한 현장경험이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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