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신뢰회복 나선 KT, '개인정보보호 자문위' 신설

고객 신뢰회복 나선 KT, '개인정보보호 자문위' 신설

윤지혜 기자
2026.05.21 09:08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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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56,100원 ▲300 +0.54%)가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AI 기술 발전과 데이터 기반 서비스 확산에 따른 개인정보 처리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책임있는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위원회는 사전 예방 중심으로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책·법률, 기술·보안, 산업·서비스, 윤리·이용자 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들로 초대 자문위원을 구성했다. 염흥열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명예교수, 이희정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류재철 충남대 컴퓨터융합학부 교수, 손기욱 서울과학기술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심상현 한국CPO 포럼 사무국장, 김경하 제이앤시큐리티 대표 등이 참여한다. 앞으로도 위원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개인정보 처리자로서 의무 이행과 책임 강화 방안 △개인정보 안전성 보호조치 및 데이터 활용 적정성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 및 재발 방지 체계 고도화 방안 등에 자문을 제공한다. 박윤영 KT 대표는 이달 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해 위원들과 개인정보보호 체계 고도화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창오 KT 개인정보보호그룹장(CPO·상무)은 "AI 시대 데이터 활용의 혁신만큼이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고객 신뢰 확보가 중요하다"며 "외부 전문가들과의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데이터 신뢰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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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안녕하세요. 정보미디어과학부 윤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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