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지난 24일 계명대 동영관 다향실에서 중국 공자아카데미 총부 장학프로그램에 합격한 30명의 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였다.
‘공자아카데미 장학프로그램’은 중국 교육부 산하기관 ‘한반’에서 세계 각국의 우수 학생에게 중국현지에서 중국어 및 중국문화를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학제도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은 1년 연수과정 18명과 석사과정 12명이다.
이들은 중국 체류동안 학비와 기숙사비 전액을 면제받고, 월 생활비를 지원받는다. 1년 연수과정은 1천 3백만 원, 석사과정은 2천 9백만 원으로 계명대에서 선발된 30명이 받는 장학금은 총 6억원 가량이다.
또한, △북경어언대학(24명) △수도사범대학(1명) △천진대학(2명) △남개대학(1명) △장춘대학(1명) △상해사범대학(1명) 등에서 수학할 예정이다.
계명대 공자아카데미 김옥준 원장은“이 아카데미는 2009년 장학금 프로그램이 시행된 이래 지금까지 208명의 장학생을 배출한 만큼 중국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다”며,“이러한 장학혜택이 지역에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