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인 박홍근 의원이 지명됐다. 국민의힘 출신 이혜훈 전 의원을 지명했다가 철회한 지 36일 만이다.
싱가포르와 필리핀 순방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이 박 의원을 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2일 발표했다.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론 해수부 출신인 황종우 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이 지명됐다.
박 후보자는 청와대가 지명사실을 발표한 후 "막중한 책임감에 마음이 무겁다"며 "대한민국의 대도약과 이재명정부의 성공을 힘있게 떠받치는 톱니바퀴이자 윤활유가 되겠다는 단단한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