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학생들, 대학생 건축학과연합 UAUS 우수 성과

문수빈 기자
2016.06.02 17:49

세종대학교 건축학과(전공)는 지난달 12~23일 선유도 공원에서 열린 대학생 건축학과연합 UAUS(Union of Architecture University) 전시회에서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UAUS는 수도권 19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생 건축학과 연합단체로 지난 2012년부터 연합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재생, 버려지지 않는 건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서 세종대 건축학전공 학생들은 중고 팔레트를 이용한 도심 속 둥지 'URBAN NEST'를 제작해 선보였다.

특히 팔레트 내부에 화분을 꽂는 프로그램을 배치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친환경적인 디자인으로 인정받아 우수상(서울특별시장상)뿐만 아니라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 특별상까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URBAN NEST 황대규 제작팀장은 "학업과 전시 준비를 병행하느라 고생한 우리 팀원들과 자문 역할을 해준 김동규 교수님, 팔레트를 무상 제공한 신도리코 안동규 팀장님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신 구 총장은 "우리대학은 학생들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전공과목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움의 깊이와 넓이를 확장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교내에 마련된 '무한상상공간'을 적극 활용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대 건축학전공 학생들이 제작한 'URBAN NEST'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