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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중동사태 관련 허위조작정보에 대응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추가 확산을 차단할 방침을 세웠다.
국정원은 10일 언론공지를 통해 "'중동상황'과 관련해 외국발 허위조작정보가 소셜미디어·인터넷 커뮤니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로 유입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 국정원은 '국가안보와 국익에 반하는 외국인 등의 활동을 확인·견제·차단 및 국민보호를 위한 대응조치'를 임무로 규정한 국정원법 제 4조에 의거, '조작 정보' 파악 및 '정보유입 채널'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 중"이라고 했다.
국정원 관계자는 "언제든 우리 기업과 국민을 겨냥한 외국발 허위 정보가 유입될 수 있다고 보고 모니터링을 강화 중"이라며 "이를 탐지할 경우 국내 유관 기관은 물론 우방국 정보기관과 신속히 협조해 배후를 추적하고 추가 확산을 차단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이어 "국정원은 외국발 가짜정보가 국가 안보를 저해하고 국민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외국발 허위 정보를 발견할 경우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