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 여자 될까, 김옥빈 복귀작 '악녀' 6월 개봉

이재윤 기자
2017.04.25 09:30
70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악녀가 올해 6월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NEW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영화 '악녀'가 올해 6월 개봉한다.

2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배급사 NEW는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 개봉을 6월 초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악녀가 개봉을 확정하면서 올해 6월 극장가에선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6월 극장가에선 칸 영화제에 초청된 봉준호 감독의 '옥자'와 임진왜란 시기 광해의 생존을 위해 군역을 치른 '대립군(정윤철 감독)'이 격전을 벌일 것으로 점쳐진다. 여기에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원더우먼'도 개봉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 감독은 '내가 살인범이다'와 '우린 액션배우다' 등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태권도와 합기도 유단자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2년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김옥빈은 총 70회의 촬영 중 61번의 액션을 대역 없이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하균, 성준, 김서형이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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