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is…]다시 책 사고, 고사장 헛걸음…수능연기 별별 풍경

한지연 기자
2017.11.16 15:51

[수능 연기]서점 참고서 동나고, 학원가도 특강…닫힌 고사장 찾은 수험생도

수능이 일주일 미뤄지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서점에 참고서를 다시 사러왔다./사진=신현우 기자

15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당초 16일로 예정됐던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6일로 일주일간 미뤄졌다. 예정된 수능을 불과 12시간여 앞두고 전격 결정된 수능 연기 소식에 예상치 못한 상황들도 많이 발생했다.

이미 중앙에서 전국 85개 시험지구로 배송된 수능 시험 문제지를 지키기 위해 경찰들이 철통보안 태세를 강화했다. 수험생들은 버렸던 교과서를 다시 줍기 위해 한밤 중 학교를 찾기도 했다. 서점엔 참고서를 다시 사러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하루만 더 있다 버릴걸"…내 책은 어디에?

수험생들이 15일 밤 이미 버린 교과서와 참고서를 다시 찾으러 왔다./사진=온라인커뮤니티

▼참고서 새로 사러 왔어요…서점 바글바글

수능이 일주일 미뤄지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서점에 참고서를 다시 사러왔다/사진=신현우 기자

▼'일주일간 새 마음으로'…참고서 인증사진

연기된 수능에 새로운 참고서를 구입한 수험생들이 인증사진을 찍고있다./사진=신현우 기자

▼굳게 닫힌 고사장…헛걸음한 수험생도 있어

수능이 미뤄진 소식을 듣지 못하고 닫혀진 고사장을 방문한 수험생들도 있었다./사진=뉴스1

▼수능 안내문 내리는 중…"일주일 뒤 다시 붙여야지"

1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좌동 신도고등학교 관계자들이 수능시험장 안내문을 내리고 있다/사진=뉴스1
1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좌동 신도고등학교 관계자들이 수능시험장 안내문을 내리고 있다/사진=뉴스1

▼"일주일만 더 공부하자"…다시 자습

16일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이 자율학습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시험지는 내가 지킨다"…수능 문제지 철통보안

16일 오전 경찰이 수능 문답지가 보관된 청주교육지원청 상황실 입구를 지키고 있다./사진=뉴스1

▼급식없는 16일…엄마 도시락을 점심으로

포항지진 여파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됐다. 16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한 학부모가 딸에게 도시락을 전해주고 있다./사진=뉴스1

▼'일주일간 더 공부하자'…사교육도 태세전환

대치동 학원업체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수능특강 포스터/사진=뉴스1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